[지금 세계는] 폐허가 된 호주…다시 대규모 대피령
입력 2020.01.10 (07:26)
수정 2020.01.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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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은 들판 위로 캥거루 사체들이 놓여 있고, 자동차는 뼈대만 앙상히 남았습니다.
화마가 들이닥친 농가는 폐허가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호주에서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100배 이상인 10만 ㎢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숨졌고 이재민 2천 여명이 발생했는데,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는 산불이 다시 확산될 수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규모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화마가 들이닥친 농가는 폐허가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호주에서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100배 이상인 10만 ㎢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숨졌고 이재민 2천 여명이 발생했는데,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는 산불이 다시 확산될 수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규모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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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폐허가 된 호주…다시 대규모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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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0 07:28:00
- 수정2020-01-10 07:31:32
검게 그을은 들판 위로 캥거루 사체들이 놓여 있고, 자동차는 뼈대만 앙상히 남았습니다.
화마가 들이닥친 농가는 폐허가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호주에서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100배 이상인 10만 ㎢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숨졌고 이재민 2천 여명이 발생했는데,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는 산불이 다시 확산될 수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규모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화마가 들이닥친 농가는 폐허가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호주에서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100배 이상인 10만 ㎢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26명이 숨졌고 이재민 2천 여명이 발생했는데,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는 산불이 다시 확산될 수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규모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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