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만4천 명에 설선물…“평화 번영 향해 변함없이 걷겠다”

입력 2020.01.10 (10:28) 수정 2020.01.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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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4천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된 인사말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또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 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됐습니다.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됩니다.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오는 14∼15일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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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0 10:28:53
    • 수정2020-01-10 10:34:2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과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4천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된 인사말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또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 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됐습니다.

설 선물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됩니다.

청와대는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오는 14∼15일 이틀간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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