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토리노 ‘스모그의 습격’

입력 2020.01.10 (10:56) 수정 2020.0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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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토리노가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3년 이전에 제조된 경유 차량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토리노는 다수의 제조공장이 들어와 있는 데다 알프스 산맥 등 산지로 둘러싸인 지형이어서 만성적인 대기오염 문제를 겪는 지역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까지 잦아들어 스모그 현상이 연일 계속돼 왔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도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은 잔뜩 흐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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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토리노 ‘스모그의 습격’
    • 입력 2020-01-10 10:40:51
    • 수정2020-01-10 11:01:30
    지구촌뉴스
이탈리아의 토리노가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3년 이전에 제조된 경유 차량의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토리노는 다수의 제조공장이 들어와 있는 데다 알프스 산맥 등 산지로 둘러싸인 지형이어서 만성적인 대기오염 문제를 겪는 지역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까지 잦아들어 스모그 현상이 연일 계속돼 왔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도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와 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워싱턴은 잔뜩 흐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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