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란 문제 북새통속 정의용 안보실장 트럼프 깜짝 면담

입력 2020.0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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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기타무라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두 나라가 인도 태평양 지역의 강력한 동맹이라고 했고, 깊은 우정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이란과 전쟁이냐 아니냐의 긴박한 결정이 이뤄지던 시점, 한·일 두 나라 안보수장을 트럼프 대통령이 시간 내 만난만큼 양국에 전했을 메시지가 관심입니다.

한·일 두 나라 모두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 전단 참여를 요구받았습니다.

일본은 전함을 보내기로 했고 한국은 고심 중입니다.

북한은 직접 도발은 않고 있지만 새로운 무기의 위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긴장은 여전한 상탭니다.

한국은 남북관계 진전을 모색하고 있고 미국과 방위비 분담 최종 협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미국을 떠났습니다.

이곳 외교소식통들은 말을 아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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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이란 문제 북새통속 정의용 안보실장 트럼프 깜짝 면담
    • 입력 2020-01-10 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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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기타무라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두 나라가 인도 태평양 지역의 강력한 동맹이라고 했고, 깊은 우정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이란과 전쟁이냐 아니냐의 긴박한 결정이 이뤄지던 시점, 한·일 두 나라 안보수장을 트럼프 대통령이 시간 내 만난만큼 양국에 전했을 메시지가 관심입니다.

한·일 두 나라 모두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 전단 참여를 요구받았습니다.

일본은 전함을 보내기로 했고 한국은 고심 중입니다.

북한은 직접 도발은 않고 있지만 새로운 무기의 위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긴장은 여전한 상탭니다.

한국은 남북관계 진전을 모색하고 있고 미국과 방위비 분담 최종 협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미국을 떠났습니다.

이곳 외교소식통들은 말을 아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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