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명절 당일 일부 대형마트 휴무할 듯
입력 2020.01.10 (18:26)
수정 2020.01.10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 당일에 일부 대형마트는 문을 닫습니다.
대형마트 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번 달 두 번째 의무휴업일을 25일, 즉 설날 당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요청했고, 일부 지자체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대형마트 노조에서는 "직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명절 당일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이 연휴 기간 중 가장 적기 때문에 정기 휴무일을 변경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체인스토어협회 요청과 노조 반발 등을 고려해 휴무일 변경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형마트 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번 달 두 번째 의무휴업일을 25일, 즉 설날 당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요청했고, 일부 지자체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대형마트 노조에서는 "직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명절 당일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이 연휴 기간 중 가장 적기 때문에 정기 휴무일을 변경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체인스토어협회 요청과 노조 반발 등을 고려해 휴무일 변경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설 명절 당일 일부 대형마트 휴무할 듯
-
- 입력 2020-01-10 18:26:09
- 수정2020-01-10 19:25:38
이번 설 명절 당일에 일부 대형마트는 문을 닫습니다.
대형마트 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번 달 두 번째 의무휴업일을 25일, 즉 설날 당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요청했고, 일부 지자체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대형마트 노조에서는 "직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명절 당일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이 연휴 기간 중 가장 적기 때문에 정기 휴무일을 변경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체인스토어협회 요청과 노조 반발 등을 고려해 휴무일 변경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형마트 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번 달 두 번째 의무휴업일을 25일, 즉 설날 당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해 달라고 자치단체에 요청했고, 일부 지자체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대형마트 노조에서는 "직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명절 당일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이 연휴 기간 중 가장 적기 때문에 정기 휴무일을 변경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체인스토어협회 요청과 노조 반발 등을 고려해 휴무일 변경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박효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