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⑦ 홍천군수 대담

2020년을 맞아
도내 자치단체장들에게서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는 어떤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허필홍 홍천군수로부터
지난 해의 성과와
새해 설계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안녕하십니까? 홍천군수에 취임하신 지 1년 반정도가 지났는데요. 1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주시죠?

[답변1] 저희가 약속사항을 114개정도 했습니다.그런데 정상적으로 추진중이거나 추진된 사업이 85%정도 됩니다. 14년만에 강원도민체육대회,강원국제예술제를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청렴도평가에서 82개 군단위중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홍천군이 좀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2] 시장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300여대되는 주차타워를 금년도에 준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요.
시장 인근에 프리마켓, 공연 이런 흐름을 통해서 시장에 활력을 만듦으로서 경기침체를 타개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시장을 연계해서 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3] 미래지향적인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쪽으로 방향을 대폭 수정하고요.
또 농촌지역에 농사지을 분이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가공과 농촌체험같은 6차산업화도 만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4]첫째아이 200만원, 둘째아이 400만원,세째를 낳게되면 500만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해주기로 되 있고요. 그리고 어린이 물놀이장이 금년에 개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책도서관 장난감도서관이 포함된 키즈파크를 준비를 해서 빠르면 내년에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25%정도됩니다.그래서 그분들께도 외롭지않게 아프지않게 특히 치매에 걸리지 않게 잘 모실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5]임기 초에 급하게 진행되는 사업이다보니까 조금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설계초기부터 관광화의 그림을 그려서 대한민국 최고의 양수발전 관광단지를 목표로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송전탑 관련된 부분은 홍천군민들 군민피해가 없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