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참여 공무원 31명 정직 처분받아
입력 2020.01.10 (21:56)
수정 2020.01.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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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이 홍콩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공무원 31명을 정직 처분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홍콩 공무원 사무국이 지난 6개월 간 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홍콩 공무원 41명 중 31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홍콩 현지 매체를 인용해 "홍콩 당국은 공무원의 불법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들에 대한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공무원사무국에 따르면 시위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41명의 공무원이 불법 집회와 관련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뤄즈광 공무원사무국장은 "홍콩 전체 공무원 중 불법 행위를 저질러 체포된 공무원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극소수 인원이 전체 공무원의 충직함을 훼손하게 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홍콩 공무원 사무국이 지난 6개월 간 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홍콩 공무원 41명 중 31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홍콩 현지 매체를 인용해 "홍콩 당국은 공무원의 불법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들에 대한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공무원사무국에 따르면 시위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41명의 공무원이 불법 집회와 관련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뤄즈광 공무원사무국장은 "홍콩 전체 공무원 중 불법 행위를 저질러 체포된 공무원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극소수 인원이 전체 공무원의 충직함을 훼손하게 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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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시위 참여 공무원 31명 정직 처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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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0 21:56:50
- 수정2020-01-10 22:00:02
홍콩 당국이 홍콩 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된 공무원 31명을 정직 처분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홍콩 공무원 사무국이 지난 6개월 간 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홍콩 공무원 41명 중 31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홍콩 현지 매체를 인용해 "홍콩 당국은 공무원의 불법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들에 대한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공무원사무국에 따르면 시위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41명의 공무원이 불법 집회와 관련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뤄즈광 공무원사무국장은 "홍콩 전체 공무원 중 불법 행위를 저질러 체포된 공무원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극소수 인원이 전체 공무원의 충직함을 훼손하게 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홍콩 공무원 사무국이 지난 6개월 간 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홍콩 공무원 41명 중 31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홍콩 현지 매체를 인용해 "홍콩 당국은 공무원의 불법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들에 대한 처벌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공무원사무국에 따르면 시위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41명의 공무원이 불법 집회와 관련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뤄즈광 공무원사무국장은 "홍콩 전체 공무원 중 불법 행위를 저질러 체포된 공무원 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극소수 인원이 전체 공무원의 충직함을 훼손하게 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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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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