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전략적 요충지로 진출해달라"

입력 2020.01.10 (23:45) 수정 2020.0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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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찾아
경남 16석 모두를 석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태호,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고향 출마에 대해서는
전략적 요충지로 진출해달라며
험지 출마 요구를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김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을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혁신과 변화,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총선에서 이기려면
국민이 신뢰하는 당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하다며
당협위원장들을 사퇴시켜
총선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게 했고,
미래를 위한 정책대안도
만들어가고 있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 공직선거법 국회 통과와
검찰 인사 등을 열거하며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경남의) 16석 다 확보하고 부산도 대부분 다 확보하고, 이런 바람들이 위로 올라가서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꾸는..."

또,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대권 주자들이
경남에서 출마하려는데 대해서는
"전략적 요충지로 많이 진출해
당 승리에 이바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석진 경남도당 위원장은
당원들이 모두 뭉쳐서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강석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우리 모두 뭉쳐서 함께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냅시다."

총선을 석달여 앞두고 열린
한국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과 단체장, 당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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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대표 "전략적 요충지로 진출해달라"
    • 입력 2020-01-10 23:45:15
    • 수정2020-01-13 08:57:47
    뉴스9(창원)
[앵커멘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찾아 경남 16석 모두를 석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태호,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고향 출마에 대해서는 전략적 요충지로 진출해달라며 험지 출마 요구를 다시 한번 시사했습니다. 김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을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혁신과 변화,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총선에서 이기려면 국민이 신뢰하는 당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하다며 당협위원장들을 사퇴시켜 총선에서 공정하게 경쟁하게 했고, 미래를 위한 정책대안도 만들어가고 있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또, 공직선거법 국회 통과와 검찰 인사 등을 열거하며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경남의) 16석 다 확보하고 부산도 대부분 다 확보하고, 이런 바람들이 위로 올라가서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꾸는..." 또,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대권 주자들이 경남에서 출마하려는데 대해서는 "전략적 요충지로 많이 진출해 당 승리에 이바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석진 경남도당 위원장은 당원들이 모두 뭉쳐서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강석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우리 모두 뭉쳐서 함께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냅시다." 총선을 석달여 앞두고 열린 한국당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과 단체장, 당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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