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타내려 위장 전입…31명 적발
입력 2020.01.10 (09:50)
수정 2020.01.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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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위장전입을 한 뒤 자치단체로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31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부산시 등 6개 자치단체에 위장 전입한 뒤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전기차 보조금으로 모두 5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치단체마다 전기차 보조금의 지급 대수나 금액에 차이가 나 위장 전입을 한 것으로 보고 환경부에 보조금 신청자의 실거주 확인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부산시 등 6개 자치단체에 위장 전입한 뒤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전기차 보조금으로 모두 5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치단체마다 전기차 보조금의 지급 대수나 금액에 차이가 나 위장 전입을 한 것으로 보고 환경부에 보조금 신청자의 실거주 확인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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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보조금 타내려 위장 전입…3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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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1 10:11:47
- 수정2020-01-11 10:12:27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위장전입을 한 뒤 자치단체로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31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부산시 등 6개 자치단체에 위장 전입한 뒤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전기차 보조금으로 모두 5억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치단체마다 전기차 보조금의 지급 대수나 금액에 차이가 나 위장 전입을 한 것으로 보고 환경부에 보조금 신청자의 실거주 확인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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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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