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정부 지원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형일자리 사업에서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사임하는 등
노사상생이 삐걱거릴 우려는 여전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착공을 하며
지역상생 일자리 1호 위상을 다진
광주형일자리.
지역상생 일자리 지원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통과되면서 법적토대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공동 복지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할 계획입니다.
간부급 경력 사원 모집에 나서는 등
자동차 공장 법인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사 상생' 입니다.
한국노총마저
광주형일자리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가
최근 사임했습니다.
박병규 특보는
기아차 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광주시 민선 6기에서
일자리특보와 경제부시장으로
광주형일자리를 추진했고,
민선 7기에서도
일자리특보를 맡아왔습니다.
박 특보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기 1년이 끝나 연장하지 않았다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상생을 빼면 성공할 수 없고,
4대 핵심 의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노사상생도시와
광주형일자리 취지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정부 지원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형일자리 사업에서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사임하는 등
노사상생이 삐걱거릴 우려는 여전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착공을 하며
지역상생 일자리 1호 위상을 다진
광주형일자리.
지역상생 일자리 지원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통과되면서 법적토대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공동 복지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할 계획입니다.
간부급 경력 사원 모집에 나서는 등
자동차 공장 법인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사 상생' 입니다.
한국노총마저
광주형일자리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가
최근 사임했습니다.
박병규 특보는
기아차 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광주시 민선 6기에서
일자리특보와 경제부시장으로
광주형일자리를 추진했고,
민선 7기에서도
일자리특보를 맡아왔습니다.
박 특보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기 1년이 끝나 연장하지 않았다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상생을 빼면 성공할 수 없고,
4대 핵심 의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노사상생도시와
광주형일자리 취지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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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광주형일자리 탄력…노사상생은 또 '악재'
-
- 입력 2020-01-12 23:08:08
[앵커멘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정부 지원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형일자리 사업에서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사임하는 등
노사상생이 삐걱거릴 우려는 여전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착공을 하며
지역상생 일자리 1호 위상을 다진
광주형일자리.
지역상생 일자리 지원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통과되면서 법적토대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공동 복지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할 계획입니다.
간부급 경력 사원 모집에 나서는 등
자동차 공장 법인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사 상생' 입니다.
한국노총마저
광주형일자리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가
최근 사임했습니다.
박병규 특보는
기아차 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광주시 민선 6기에서
일자리특보와 경제부시장으로
광주형일자리를 추진했고,
민선 7기에서도
일자리특보를 맡아왔습니다.
박 특보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기 1년이 끝나 연장하지 않았다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상생을 빼면 성공할 수 없고,
4대 핵심 의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노사상생도시와
광주형일자리 취지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정부 지원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형일자리 사업에서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사임하는 등
노사상생이 삐걱거릴 우려는 여전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공장 착공을 하며
지역상생 일자리 1호 위상을 다진
광주형일자리.
지역상생 일자리 지원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통과되면서 법적토대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공동 복지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도 적극 협의할 계획입니다.
간부급 경력 사원 모집에 나서는 등
자동차 공장 법인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노사 상생' 입니다.
한국노총마저
광주형일자리 불참을 선언한 상황에
노동계와 가교 역할을 해온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보가
최근 사임했습니다.
박병규 특보는
기아차 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광주시 민선 6기에서
일자리특보와 경제부시장으로
광주형일자리를 추진했고,
민선 7기에서도
일자리특보를 맡아왔습니다.
박 특보는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기 1년이 끝나 연장하지 않았다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노사상생을 빼면 성공할 수 없고,
4대 핵심 의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노사상생도시와
광주형일자리 취지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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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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