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제보다 추운 아침…미세먼지 농도 ‘좋음’

입력 2020.01.13 (08:54) 수정 2020.01.13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는 걷혔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대기질이 깨끗해진 대신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상도 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이 영하 4.7도까지 내려가 있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정도 낮은데요.

이번 주는 평년 이맘때의 겨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서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내륙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눈발은 가늘겠지만, 바람이 약한 지역이나 이면도로 등에는 눈이 약간 덮이는 곳도 있어 특히 안전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1도에서 3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 4, 광주와 대구 5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어제보다 추운 아침…미세먼지 농도 ‘좋음’
    • 입력 2020-01-13 08:55:53
    • 수정2020-01-13 08:57:22
    아침뉴스타임
네, 찬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는 걷혔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대기질이 깨끗해진 대신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상도 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이 영하 4.7도까지 내려가 있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정도 낮은데요.

이번 주는 평년 이맘때의 겨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서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내륙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낮까지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눈발은 가늘겠지만, 바람이 약한 지역이나 이면도로 등에는 눈이 약간 덮이는 곳도 있어 특히 안전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1도에서 3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 4, 광주와 대구 5도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