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자동차 부진' 수출 증가세 '주춤'

입력 2019.12.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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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과 자동차 부품의 부진으로
경남의 수출 성장세가 7개월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지난달 경남의 수출은 29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과 자동차 부품,
건설 중장비 분야의 수출이 줄었고,
화학 기계와 항공기 등은 수출이 늘었습니다.
올해 경남의 누적 수출은
362억7천만 달러로,
지난 2분기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뤄
지난해보다 1.6%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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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자동차 부진' 수출 증가세 '주춤'
    • 입력 2020-01-13 16:28:13
    진주
선박과 자동차 부품의 부진으로 경남의 수출 성장세가 7개월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지난달 경남의 수출은 29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선박과 자동차 부품, 건설 중장비 분야의 수출이 줄었고, 화학 기계와 항공기 등은 수출이 늘었습니다. 올해 경남의 누적 수출은 362억7천만 달러로, 지난 2분기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뤄 지난해보다 1.6%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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