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마닐라 인근 화산 폭발

입력 2020.01.13 (20:30) 수정 2020.01.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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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가량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전 탈 화산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한 뒤 화산재 구름이 15km 높이까지 솟구친 데 이어, 오늘은 용암까지 터져나왔는데요,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는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몇 시간에서 며칠 안에 또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로 화산 경보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수도 마닐라와 인근 지역의 모든 관공서와 학교에 휴무령과 휴교령이 내려졌고, 마닐라 공항은 한때 운항이 무기한 중단돼 항공편 수백 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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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필리핀 마닐라 인근 화산 폭발
    • 입력 2020-01-13 20:31:39
    • 수정2020-01-13 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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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가량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해 주민과 관광객 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전 탈 화산에서 굉음과 진동이 발생한 뒤 화산재 구름이 15km 높이까지 솟구친 데 이어, 오늘은 용암까지 터져나왔는데요,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는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몇 시간에서 며칠 안에 또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로 화산 경보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수도 마닐라와 인근 지역의 모든 관공서와 학교에 휴무령과 휴교령이 내려졌고, 마닐라 공항은 한때 운항이 무기한 중단돼 항공편 수백 편이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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