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통위 오늘 ‘첫 회의’ 시도…새보수당 “참석 여부 논의중”

입력 2020.01.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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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늘(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혁통위는 당초 어제 오후 첫 회의를 열 계획이었지만,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과 '당 대 당' 통합 논의를 하되, 혁통위 참여 여부는 혁통위의 성격과 역할이 정해진 뒤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회의가 순연됐습니다.

새보수당 관계자는 "오늘 오전 내부 회의를 통해 참석 여부와 간다면 누가 갈지 등을 최종적으로 정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보수당의 '당 대 당 통합' 논의 주장과 관련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제 KBS 뉴스9에 출연해 "이제 막 통합추진위가 출발했기 때문에 그다음 얘기들은 논의 과정을 통해서 의미 있는 논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혁통위는 국민통합연대 주도로 열린 '중도·보수대통합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통해 구성된 보수통합 논의체로, 혁통위 구성 결정에는 한국당을 비롯해 새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준비위원회,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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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4 01:01:51
    정치
중도·보수통합을 목표로 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늘(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혁통위는 당초 어제 오후 첫 회의를 열 계획이었지만,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과 '당 대 당' 통합 논의를 하되, 혁통위 참여 여부는 혁통위의 성격과 역할이 정해진 뒤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회의가 순연됐습니다.

새보수당 관계자는 "오늘 오전 내부 회의를 통해 참석 여부와 간다면 누가 갈지 등을 최종적으로 정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보수당의 '당 대 당 통합' 논의 주장과 관련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제 KBS 뉴스9에 출연해 "이제 막 통합추진위가 출발했기 때문에 그다음 얘기들은 논의 과정을 통해서 의미 있는 논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혁통위는 국민통합연대 주도로 열린 '중도·보수대통합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통해 구성된 보수통합 논의체로, 혁통위 구성 결정에는 한국당을 비롯해 새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준비위원회,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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