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검찰수사·남북관계’ 주목
입력 2020.01.14 (06:27)
수정 2020.01.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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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인데,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최근 검찰 인사, 또 남북관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해 직접 답을 내놓습니다.
내외신 출입 기자 2백여 명이 참석하는데, 문 대통령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질문자를 선정해 답하는 방식으로 90분간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사를 먼저 발표한 만큼, 오늘은 짧은 모두발언을 한 뒤 곧바로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사안에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를 겨냥한 '감찰 무마 의혹' 등 검찰 수사,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됩니다.
또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두고 양측은 위법하다, 적법하다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언급도 주목됩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선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할 방안, 또 지난 7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남북 협력 제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남측은 북미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경제 정책에선 집권 4년차 '확실한 변화'를 예고한 문 대통령이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소개할지도 관심입니다.
또 앞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예고한 만큼,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인데,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최근 검찰 인사, 또 남북관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해 직접 답을 내놓습니다.
내외신 출입 기자 2백여 명이 참석하는데, 문 대통령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질문자를 선정해 답하는 방식으로 90분간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사를 먼저 발표한 만큼, 오늘은 짧은 모두발언을 한 뒤 곧바로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사안에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를 겨냥한 '감찰 무마 의혹' 등 검찰 수사,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됩니다.
또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두고 양측은 위법하다, 적법하다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언급도 주목됩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선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할 방안, 또 지난 7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남북 협력 제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남측은 북미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경제 정책에선 집권 4년차 '확실한 변화'를 예고한 문 대통령이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소개할지도 관심입니다.
또 앞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예고한 만큼,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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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1-14 0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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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인데,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최근 검찰 인사, 또 남북관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해 직접 답을 내놓습니다.
내외신 출입 기자 2백여 명이 참석하는데, 문 대통령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질문자를 선정해 답하는 방식으로 90분간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사를 먼저 발표한 만큼, 오늘은 짧은 모두발언을 한 뒤 곧바로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사안에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를 겨냥한 '감찰 무마 의혹' 등 검찰 수사,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됩니다.
또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두고 양측은 위법하다, 적법하다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언급도 주목됩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선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할 방안, 또 지난 7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남북 협력 제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남측은 북미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경제 정책에선 집권 4년차 '확실한 변화'를 예고한 문 대통령이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소개할지도 관심입니다.
또 앞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예고한 만큼,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인데,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최근 검찰 인사, 또 남북관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해 직접 답을 내놓습니다.
내외신 출입 기자 2백여 명이 참석하는데, 문 대통령이 직접 사회를 보며 질문자를 선정해 답하는 방식으로 90분간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신년사를 먼저 발표한 만큼, 오늘은 짧은 모두발언을 한 뒤 곧바로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사안에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를 겨냥한 '감찰 무마 의혹' 등 검찰 수사,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됩니다.
또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두고 양측은 위법하다, 적법하다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언급도 주목됩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선 북미 비핵화 협상을 촉진할 방안, 또 지난 7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남북 협력 제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남측은 북미 사이에 끼어들지 말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인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구상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경제 정책에선 집권 4년차 '확실한 변화'를 예고한 문 대통령이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소개할지도 관심입니다.
또 앞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예고한 만큼, 집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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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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