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 소송에 나섭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강제동원 피해자 33명이
훗카이도탄광 등 일본 전범기업 6곳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4월 피해자 54명이 참여한 1차 소송에 이은 두 번째 집단소송으로,
민변은 오늘(14) 소송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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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33명, 2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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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4 08:08:53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 소송에 나섭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강제동원 피해자 33명이
훗카이도탄광 등 일본 전범기업 6곳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4월 피해자 54명이 참여한 1차 소송에 이은 두 번째 집단소송으로,
민변은 오늘(14) 소송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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