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개헌 추진 동력, 국회의 몫”
입력 2020.01.14 (10:56)
수정 2020.0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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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개헌과 관련해 "이제 개헌에 대해 대통령이 추진동력을 가지기는 어렵다"면서 "개헌이 필요하다면 추진동력을 되살리는 것은 국회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은 우리 정치 구조와 우리 사회를 더 근원적으로 바꿔내려는 우리 정부의 철학이 담긴 것"이라면서 "지방선거 때 함께 개헌하는 것이 정말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무산된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는 어렵겠지만 다음 국회에서라도 총선 시기 공약 등을 통해서 개헌 지지받으면 다음 국회에서 개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은 우리 정치 구조와 우리 사회를 더 근원적으로 바꿔내려는 우리 정부의 철학이 담긴 것"이라면서 "지방선거 때 함께 개헌하는 것이 정말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무산된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는 어렵겠지만 다음 국회에서라도 총선 시기 공약 등을 통해서 개헌 지지받으면 다음 국회에서 개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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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개헌 추진 동력, 국회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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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4 10:56:40
- 수정2020-01-14 11:01:05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과 관련해 "이제 개헌에 대해 대통령이 추진동력을 가지기는 어렵다"면서 "개헌이 필요하다면 추진동력을 되살리는 것은 국회의 몫"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은 우리 정치 구조와 우리 사회를 더 근원적으로 바꿔내려는 우리 정부의 철학이 담긴 것"이라면서 "지방선거 때 함께 개헌하는 것이 정말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무산된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는 어렵겠지만 다음 국회에서라도 총선 시기 공약 등을 통해서 개헌 지지받으면 다음 국회에서 개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개헌은 우리 정치 구조와 우리 사회를 더 근원적으로 바꿔내려는 우리 정부의 철학이 담긴 것"이라면서 "지방선거 때 함께 개헌하는 것이 정말 두 번 다시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무산된 것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는 어렵겠지만 다음 국회에서라도 총선 시기 공약 등을 통해서 개헌 지지받으면 다음 국회에서 개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서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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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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