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핵 해결 위해 중국 역할 중요…함께 협력할 것”
입력 2020.01.14 (12:10)
수정 2020.01.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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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실제로 중국은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할 때까지 중국이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협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이 예정돼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리커창 총리가 오기로 예정돼 있다"며 "두 분 국가 지도자의 방한은 한중 관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2022년 수교 30주년인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를 한 단계 더 크게 도약 시켜 나가자는데 양국 지도자의 생각이 일치한다"며 "우선 2021년과 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 활발한 문화교류와 인적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중점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과 한국 정부가 역점을 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접점을 찾아 함께 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할 때까지 중국이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협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이 예정돼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리커창 총리가 오기로 예정돼 있다"며 "두 분 국가 지도자의 방한은 한중 관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2022년 수교 30주년인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를 한 단계 더 크게 도약 시켜 나가자는데 양국 지도자의 생각이 일치한다"며 "우선 2021년과 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 활발한 문화교류와 인적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중점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과 한국 정부가 역점을 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접점을 찾아 함께 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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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4 12:10:10
- 수정2020-01-14 13:29:31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실제로 중국은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할 때까지 중국이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협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이 예정돼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리커창 총리가 오기로 예정돼 있다"며 "두 분 국가 지도자의 방한은 한중 관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2022년 수교 30주년인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를 한 단계 더 크게 도약 시켜 나가자는데 양국 지도자의 생각이 일치한다"며 "우선 2021년과 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 활발한 문화교류와 인적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중점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과 한국 정부가 역점을 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접점을 찾아 함께 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할 때까지 중국이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협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올해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이 예정돼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리커창 총리가 오기로 예정돼 있다"며 "두 분 국가 지도자의 방한은 한중 관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중국은 2022년 수교 30주년인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를 한 단계 더 크게 도약 시켜 나가자는데 양국 지도자의 생각이 일치한다"며 "우선 2021년과 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 활발한 문화교류와 인적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중점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과 한국 정부가 역점을 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접점을 찾아 함께 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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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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