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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업은행 출신 아니어서 윤종원 비토하는 건 잘못”
입력 2020.01.14 (12:10) 수정 2020.01.14 (13:2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임명에 기업은행 노조가 반대하는 상황과 관련해 "기업은행 내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토(거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 행장이 자격 미달 인사라면 모르겠으나 그 분은 경제 금융 분야에 종사해 왔고, 경제 수석에 IMF 상임이사를 하는 등 경력 면에서 미달되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민간 금융기관, 민간 은행장 인사에까지 정부가 사실상 개입해 관치 금융, '낙하산 인사'라는 평을 들었으나 기업은행은 정부가 투자한 국책은행이고 정책금융기관으로, 인사권이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은행 노조도 다음에는 내부에서 은행장을 발탁할 기회가 있을 것이므로 열린 마음으로 인사를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기업은행 출신 아니어서 윤종원 비토하는 건 잘못”
    • 입력 2020-01-14 12:10:10
    • 수정2020-01-14 13:28:4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임명에 기업은행 노조가 반대하는 상황과 관련해 "기업은행 내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토(거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 행장이 자격 미달 인사라면 모르겠으나 그 분은 경제 금융 분야에 종사해 왔고, 경제 수석에 IMF 상임이사를 하는 등 경력 면에서 미달되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민간 금융기관, 민간 은행장 인사에까지 정부가 사실상 개입해 관치 금융, '낙하산 인사'라는 평을 들었으나 기업은행은 정부가 투자한 국책은행이고 정책금융기관으로, 인사권이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은행 노조도 다음에는 내부에서 은행장을 발탁할 기회가 있을 것이므로 열린 마음으로 인사를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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