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 밀수 적발…33억 원 어치 몰수
입력 2020.01.14 (12:23)
수정 2020.01.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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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을 금지한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을 밀수입하려던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싱가포르 등에서 구입한 캡슐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들어오던 밀수업자 175명을 적발하고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캡슐제품 64만 정, 시가 33억 원어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슴태반의 식품 원료 사용은 허용하지만, 이 가운데 줄기세포와 같은 특정 성분을 분리해 판매하는 것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금지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싱가포르 등에서 구입한 캡슐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들어오던 밀수업자 175명을 적발하고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캡슐제품 64만 정, 시가 33억 원어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슴태반의 식품 원료 사용은 허용하지만, 이 가운데 줄기세포와 같은 특정 성분을 분리해 판매하는 것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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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 밀수 적발…33억 원 어치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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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4 12:25:09
- 수정2020-01-14 12:32:51
복용을 금지한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을 밀수입하려던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싱가포르 등에서 구입한 캡슐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들어오던 밀수업자 175명을 적발하고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캡슐제품 64만 정, 시가 33억 원어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슴태반의 식품 원료 사용은 허용하지만, 이 가운데 줄기세포와 같은 특정 성분을 분리해 판매하는 것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금지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싱가포르 등에서 구입한 캡슐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들어오던 밀수업자 175명을 적발하고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캡슐제품 64만 정, 시가 33억 원어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슴태반의 식품 원료 사용은 허용하지만, 이 가운데 줄기세포와 같은 특정 성분을 분리해 판매하는 것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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