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외야수 페랄타와 253억 원에 3년 계약

입력 2020.01.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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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주전 외야수인 데이비드 페랄타를 3년 더 보유하게 됐다.

애리조나는 14일(한국시간) 페랄타와 3년간 총 2천200만 달러(약 253억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19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페랄타는 2020시즌 연봉 700만 달러를 받고 2021시즌과 2022시즌에는 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18시즌 개인 최다인 30홈런을 날렸던 페랄타는 지난 시즌 어깨 통증으로 인해 99경기에서 타율 0.275, 12홈런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페랄타는 200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투수로 계약했으나 어깨 부상을 해 2009년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독립리그에서 뛰며 외야수로 전향한 페랄타는 2013년 애리조나에 타자로 입단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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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리조나, 외야수 페랄타와 253억 원에 3년 계약
    • 입력 2020-01-14 13:24:23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주전 외야수인 데이비드 페랄타를 3년 더 보유하게 됐다.

애리조나는 14일(한국시간) 페랄타와 3년간 총 2천200만 달러(약 253억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19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인 페랄타는 2020시즌 연봉 700만 달러를 받고 2021시즌과 2022시즌에는 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18시즌 개인 최다인 30홈런을 날렸던 페랄타는 지난 시즌 어깨 통증으로 인해 99경기에서 타율 0.275, 12홈런을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페랄타는 200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투수로 계약했으나 어깨 부상을 해 2009년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독립리그에서 뛰며 외야수로 전향한 페랄타는 2013년 애리조나에 타자로 입단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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