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호 영입인사 발표…이소영 환경전문변호사
입력 2020.01.14 (13:53)
수정 2020.01.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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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여덟번째 영입 인사로 이소영 환경전문 변호사를 공개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젊은 환경 전문가"라면서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당의 방침이 담겨있는 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회견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일할 때 가장 일이 잘 되고 말이 통했다"며 "환경정책과 관련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법연수원 41기인 이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2016년 로펌 퇴사 후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했습니다.
한편,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회견 뒤 기자들을 만나 모레(16일) 여성 전문가로 알려진 9호 영입 인사를 발표하고, 설 전후까지 10명이 조금 넘는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세돌 9단 영입설에 대해선 "추천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내부적으로 검토됐는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젊은 환경 전문가"라면서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당의 방침이 담겨있는 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회견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일할 때 가장 일이 잘 되고 말이 통했다"며 "환경정책과 관련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법연수원 41기인 이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2016년 로펌 퇴사 후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했습니다.
한편,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회견 뒤 기자들을 만나 모레(16일) 여성 전문가로 알려진 9호 영입 인사를 발표하고, 설 전후까지 10명이 조금 넘는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세돌 9단 영입설에 대해선 "추천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내부적으로 검토됐는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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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4 13:53:10
- 수정2020-01-14 14:30:53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여덟번째 영입 인사로 이소영 환경전문 변호사를 공개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젊은 환경 전문가"라면서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당의 방침이 담겨있는 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회견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일할 때 가장 일이 잘 되고 말이 통했다"며 "환경정책과 관련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법연수원 41기인 이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2016년 로펌 퇴사 후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했습니다.
한편,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회견 뒤 기자들을 만나 모레(16일) 여성 전문가로 알려진 9호 영입 인사를 발표하고, 설 전후까지 10명이 조금 넘는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세돌 9단 영입설에 대해선 "추천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내부적으로 검토됐는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젊은 환경 전문가"라면서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당의 방침이 담겨있는 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회견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과 일할 때 가장 일이 잘 되고 말이 통했다"며 "환경정책과 관련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법연수원 41기인 이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환경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2016년 로펌 퇴사 후에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후환경회의'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겨울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주도했습니다.
한편,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회견 뒤 기자들을 만나 모레(16일) 여성 전문가로 알려진 9호 영입 인사를 발표하고, 설 전후까지 10명이 조금 넘는 인사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세돌 9단 영입설에 대해선 "추천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내부적으로 검토됐는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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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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