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한국 성장 전망 악화…재정정책 필요”
입력 2020.01.14 (17:11)
수정 2020.01.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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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2018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6년 만에 최저치인 2.7%로 나타났다가, 작년 상반기에는 대외 수요와 투자의 둔화에 따라 계절 조정치로 1.4%를 기록해 한국 정부가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공 부채가 GDP 대비 35%로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 수요를 견인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책 여력을 갖고 있다"고 재정정책을 거론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2018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6년 만에 최저치인 2.7%로 나타났다가, 작년 상반기에는 대외 수요와 투자의 둔화에 따라 계절 조정치로 1.4%를 기록해 한국 정부가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공 부채가 GDP 대비 35%로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 수요를 견인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책 여력을 갖고 있다"고 재정정책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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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한국 성장 전망 악화…재정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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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4 17:11:40
- 수정2020-01-14 17:16:27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각 13일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이 악화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거론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2018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6년 만에 최저치인 2.7%로 나타났다가, 작년 상반기에는 대외 수요와 투자의 둔화에 따라 계절 조정치로 1.4%를 기록해 한국 정부가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공 부채가 GDP 대비 35%로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 수요를 견인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책 여력을 갖고 있다"고 재정정책을 거론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2018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6년 만에 최저치인 2.7%로 나타났다가, 작년 상반기에는 대외 수요와 투자의 둔화에 따라 계절 조정치로 1.4%를 기록해 한국 정부가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공 부채가 GDP 대비 35%로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 수요를 견인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정책 여력을 갖고 있다"고 재정정책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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