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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찰총장이 개혁 앞장서야…남북협력 최대한 확대”
입력 2020.01.14 (18:59) 수정 2020.01.14 (19:4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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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4년차를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100분 동안 회견에서 문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윤석열 총장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북간, 북미간 대화는 낙관할 수도 없지만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며 남북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하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으로 답했습니다.

공수처법 등 제도적 개혁은 끝났지만 검찰 권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그래서 검찰 개혁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예로 피의사실 공표와 선택적 수사 문제를 들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검찰의 어떤 조직 문화라든지 수사 관행 이런 부분을 고쳐나가는 것까지 윤 총장이 앞장서준다면 국민들부터 훨씬 더 많은 신뢰를..."]

최근 검찰 인사 논란은 법무부 손을 들어주면서도 이 한 건으로 윤 총장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평가해달란 질문엔 이렇게 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초, 그것만으로도 저는 뭐, 아주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원상회복돼야 한다며 그렇게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가 맞는 방향이지만 가격 동향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지금의 대책이 뭔가 지금 시효를 다했다라고 판단하면 보다 강력한 대책, 끝없이 내놓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은 정상간 대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미 교착상태는 분명하다며 남북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북미간의 대화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남북 관계에 있어서도 할 수 있는 최대한 협력 관계를 넓혀나간다면 그 역시 북미간의 대화를 촉진시킬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고 나면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 문 대통령 “검찰총장이 개혁 앞장서야…남북협력 최대한 확대”
    • 입력 2020-01-14 19:01:22
    • 수정2020-01-14 19:45:54
    뉴스 7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4년차를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100분 동안 회견에서 문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윤석열 총장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북간, 북미간 대화는 낙관할 수도 없지만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며 남북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하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으로 답했습니다.

공수처법 등 제도적 개혁은 끝났지만 검찰 권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그래서 검찰 개혁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예로 피의사실 공표와 선택적 수사 문제를 들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검찰의 어떤 조직 문화라든지 수사 관행 이런 부분을 고쳐나가는 것까지 윤 총장이 앞장서준다면 국민들부터 훨씬 더 많은 신뢰를..."]

최근 검찰 인사 논란은 법무부 손을 들어주면서도 이 한 건으로 윤 총장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평가해달란 질문엔 이렇게 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금까지 겪었던 어떤 고초, 그것만으로도 저는 뭐, 아주 크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원상회복돼야 한다며 그렇게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가 맞는 방향이지만 가격 동향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지금의 대책이 뭔가 지금 시효를 다했다라고 판단하면 보다 강력한 대책, 끝없이 내놓을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은 정상간 대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미 교착상태는 분명하다며 남북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북미간의 대화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남북 관계에 있어서도 할 수 있는 최대한 협력 관계를 넓혀나간다면 그 역시 북미간의 대화를 촉진시킬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고 나면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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