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예비후보를 만나다]⑨박예수 "서민을 아는 정치"
입력 2020.01.14 (19:11)
수정 2020.01.14 (23: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습니다.
오늘은 나종훈 기자가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박예수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며
박예수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연대총회 부회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국민새정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해 67살인
박 예비후보는
개신교 기반의 종교인으로
2년 전부터는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의
총선 도전은
지난 18대에 이어 두 번째.
매번 싸우기만 하는
기성 정치가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 정치로
낙후된 서귀포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게 포부입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유권자들이) 정치적으로 무관심한 게 있고 (서귀포는) 천혜의 관광지로서 관심이 많은데 특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많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박 예비후보는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 보급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1차 산업 생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대기업과 불공정한 게임을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공약이라고 한다면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앞으로 서민주택 보급이라던 게 있고 또 여기 생산물, 감귤이나 흑돼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홍보 판매 이렇게 추진하고 싶은 계획이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가 꼽는
제주의 미래 동력은 1차 산업과
관광 등 3차 산업의 조화입니다.
지금 가장 잘하는 걸 더 개발시켜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갖추자는 건데,
이를 위해 더 친절한 관광서비스와
대체작물 재배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제주에서 생산한 게 서울로 가면 벌써 외국산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 파고 들어갈 수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외국 제품보다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대체작물을 빨리 선택하는 것이 옳은 길이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제주의 물류 허브를 위해
필요하다면서도
주민투표 등 공론화로
도민 갈등을 해소하며
결정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공항을 사람, 관광이 아니면 물류 이동 적지로 사용하면 큰 이득과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2공항을 찬성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도민이 반대하면 할 수 없는 것이죠."
박 예비후보는
군소정당으로
총선 완주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싸우는 정치에 지친 유권자들은
새 인물을 찾게 될 것이라며
권위를 낮추고 서민 현장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정말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이다. 어떤 권위만 가지고 살아갈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또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만큼 인지도는 없지만
누구보다 서민들의 삶은 잘 안다고
자부하는 박예수 예비후보.
서귀포시민을 섬겨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할 인물은 자신이라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습니다.
오늘은 나종훈 기자가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박예수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며
박예수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연대총회 부회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국민새정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해 67살인
박 예비후보는
개신교 기반의 종교인으로
2년 전부터는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의
총선 도전은
지난 18대에 이어 두 번째.
매번 싸우기만 하는
기성 정치가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 정치로
낙후된 서귀포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게 포부입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유권자들이) 정치적으로 무관심한 게 있고 (서귀포는) 천혜의 관광지로서 관심이 많은데 특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많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박 예비후보는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 보급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1차 산업 생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대기업과 불공정한 게임을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공약이라고 한다면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앞으로 서민주택 보급이라던 게 있고 또 여기 생산물, 감귤이나 흑돼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홍보 판매 이렇게 추진하고 싶은 계획이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가 꼽는
제주의 미래 동력은 1차 산업과
관광 등 3차 산업의 조화입니다.
지금 가장 잘하는 걸 더 개발시켜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갖추자는 건데,
이를 위해 더 친절한 관광서비스와
대체작물 재배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제주에서 생산한 게 서울로 가면 벌써 외국산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 파고 들어갈 수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외국 제품보다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대체작물을 빨리 선택하는 것이 옳은 길이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제주의 물류 허브를 위해
필요하다면서도
주민투표 등 공론화로
도민 갈등을 해소하며
결정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공항을 사람, 관광이 아니면 물류 이동 적지로 사용하면 큰 이득과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2공항을 찬성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도민이 반대하면 할 수 없는 것이죠."
박 예비후보는
군소정당으로
총선 완주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싸우는 정치에 지친 유권자들은
새 인물을 찾게 될 것이라며
권위를 낮추고 서민 현장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정말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이다. 어떤 권위만 가지고 살아갈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또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만큼 인지도는 없지만
누구보다 서민들의 삶은 잘 안다고
자부하는 박예수 예비후보.
서귀포시민을 섬겨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할 인물은 자신이라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총선/예비후보를 만나다]⑨박예수 "서민을 아는 정치"
-
- 입력 2020-01-14 19:11:49
- 수정2020-01-14 23:37:57
[앵커멘트]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의
포부와 공약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방송 순서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들 가운데
개인일정을 고려한
섭외 순서에 따랐습니다.
오늘은 나종훈 기자가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박예수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보겠다며
박예수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연대총회 부회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국민새정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해 67살인
박 예비후보는
개신교 기반의 종교인으로
2년 전부터는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의
총선 도전은
지난 18대에 이어 두 번째.
매번 싸우기만 하는
기성 정치가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새 정치로
낙후된 서귀포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게 포부입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유권자들이) 정치적으로 무관심한 게 있고 (서귀포는) 천혜의 관광지로서 관심이 많은데 특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많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뭔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박 예비후보는
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 보급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1차 산업 생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대기업과 불공정한 게임을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공약이라고 한다면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앞으로 서민주택 보급이라던 게 있고 또 여기 생산물, 감귤이나 흑돼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홍보 판매 이렇게 추진하고 싶은 계획이 있습니다."
박 예비후보가 꼽는
제주의 미래 동력은 1차 산업과
관광 등 3차 산업의 조화입니다.
지금 가장 잘하는 걸 더 개발시켜
세계 일류의 경쟁력을 갖추자는 건데,
이를 위해 더 친절한 관광서비스와
대체작물 재배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제주에서 생산한 게 서울로 가면 벌써 외국산이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 파고 들어갈 수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외국 제품보다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대체작물을 빨리 선택하는 것이 옳은 길이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제주의 물류 허브를 위해
필요하다면서도
주민투표 등 공론화로
도민 갈등을 해소하며
결정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공항을 사람, 관광이 아니면 물류 이동 적지로 사용하면 큰 이득과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제2공항을 찬성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도민이 반대하면 할 수 없는 것이죠."
박 예비후보는
군소정당으로
총선 완주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싸우는 정치에 지친 유권자들은
새 인물을 찾게 될 것이라며
권위를 낮추고 서민 현장으로
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예수/국민새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귀포시)[인터뷰]
"정말 서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한 때이다. 어떤 권위만 가지고 살아갈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또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만큼 인지도는 없지만
누구보다 서민들의 삶은 잘 안다고
자부하는 박예수 예비후보.
서귀포시민을 섬겨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할 인물은 자신이라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
-
나종훈 기자 na@kbs.co.kr
나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