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우한 폐렴’ 중국 밖 처음으로 태국서 확인

입력 2020.01.14 (20:32) 수정 2020.01.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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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신종 폐렴이 태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중국 외 지역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0대 중국인 여성이 수완나품 공항에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받던 중, 감염 여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누띤 찬위라꾼/ 태국 보건부 장관 : "확진 판정이 나왔지만, 당국은 환자를 격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위원회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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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4 20:38:43
    • 수정2020-01-14 2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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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신종 폐렴이 태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중국 외 지역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0대 중국인 여성이 수완나품 공항에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받던 중, 감염 여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누띤 찬위라꾼/ 태국 보건부 장관 : "확진 판정이 나왔지만, 당국은 환자를 격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위원회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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