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곤, 르노 상대로 퇴직수당 청구 소송

입력 2020.01.14 (20:33) 수정 2020.01.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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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회장이 르노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서 퇴직수당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곤 전 회장은 르노로부터 25만 유로, 우리 돈 3억 2천만 원 상당의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며 프랑스 노동법원에 소를 제기했는데요,

조만간 파리의 기업법원에도 퇴직연금 보조금과 미지급 성과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낼 전망입니다.

앞서 르노 이사회는 곤 전 회장이 부패 혐의로 구속되면서 퇴직금 등을 받을 수 없다고 결정했지만, 곤 측은 총 3천만 유로, 우리 돈 387억여 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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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4 20:39:23
    • 수정2020-01-30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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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 전 르노·닛산 회장이 르노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서 퇴직수당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곤 전 회장은 르노로부터 25만 유로, 우리 돈 3억 2천만 원 상당의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며 프랑스 노동법원에 소를 제기했는데요,

조만간 파리의 기업법원에도 퇴직연금 보조금과 미지급 성과급을 청구하는 소송을 낼 전망입니다.

앞서 르노 이사회는 곤 전 회장이 부패 혐의로 구속되면서 퇴직금 등을 받을 수 없다고 결정했지만, 곤 측은 총 3천만 유로, 우리 돈 387억여 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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