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교육· 복지로 살기 좋은 화천 완성"

[앵커멘트]



2020년 새해.

지방자치단체의 비전을 알아보는

연속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화천군수를 만나봤습니다.

최 군수는

교육과 복지에 아낌 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박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질문1]

"화천군정을 일 년 동안 이끌면서 잘됐던 점이 있을 것이고, 아쉬웠던 점이 있을 텐데요."



최문순 화천군수[인터뷰]

"다만 아쉬운 것은 국방개혁에 의해서 사창리 지역의 27사단 해체 문제가 아직도 뚜렷한 결말 없이 해를 넘겨서 2020년도에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하고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숙제를 안고 옴에 대해서 안타깝지만, 이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주민들의 바람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인터뷰]

"국방부 장관 님하고 면담해서 이에 대한 조치를 해주실 것을 건의했습니다만 아직까지 '뭐 이렇게 처리하겠다'는 대안이 아직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한낱 건의가 아니라 관철될 때까지 우리 군민들과 함께 힘차게 노력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최문순 화천군수[인터뷰]

"150만 명의 관광객도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머무는 관광객 20만 명을 목표로 해서 지역에 경제적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데 역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화천 산천어축제는 낮도 물론 즐겁지만, 밤이 더 뜨겁고 행복한 축제로 현재 만들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인터뷰]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만들기 10년 계획을 세워서 10년 동안 2천700억 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현재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0년 군정도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갈 것이고요. 또 우리 지역에는 어르신을 잘 모시고 복지시책으로 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의 힘듦을 함께 나누는 행정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우리 화천군민과 지역에 계신 군부대 용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