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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하나로 OK...광역환승 추진
입력 2020.01.14 (23:37) 수정 2020.01.15 (08:57)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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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부산이나 경주 등 인접 도시를 오갈 때
시내버스로는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분들이 많은데요.

울산시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광역 환승할인제를 도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울산 태화강역과
부산 노포동을 오가는 좌석버스입니다.

교통카드로 요금을 낸다고 하더라도
부산에 도착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자체가 달라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박창남/남구 무거동
"부산에 가면 지하철 타든지 이러면
별도로 끊거든요. 지하철을 타면 환승이 안 되니까, 울산 교통카드는 환승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반면 부산에서
양산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은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이 협약을 맺었기
때문인데 울산도 이르면 내년부터
이들 지자체처럼 광역 환승할인이
가능해집니다.

울산시가 부산뿐 아니라 양산, 경주 등 인접 지자체와의 환승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통을 앞둔 동해선도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환승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식/울산시 버스택시과장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개통에 따른 교통 수단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환승 할인제 도입 수요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부산으로
소득 역외 유출이 큰 상황에서 앞서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수도권의 사례는 고민해봐야 할 대목입니다.

이병래/인천 시의원
"서울 가서 쇼핑도 하고 다른 문화적인 것들도 다양하게 보고 내려오고 한다는 거거든요. 그만큼 인천이 서울만큼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데 경쟁력이 없다 보니까."

또 환승액 보전을 위한 예산 마련
역시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울산시는 우선 오는 3월 관련 용역에 착수해 세부사항 검토에 들어갑니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광역 환승 수요를 파악하기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민규입니다.
  • 교통카드 하나로 OK...광역환승 추진
    • 입력 2020-01-14 23:37:46
    • 수정2020-01-15 08:57:09
    뉴스9(울산)
울산에서
부산이나 경주 등 인접 도시를 오갈 때
시내버스로는 환승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분들이 많은데요.

울산시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광역 환승할인제를 도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울산 태화강역과
부산 노포동을 오가는 좌석버스입니다.

교통카드로 요금을 낸다고 하더라도
부산에 도착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자체가 달라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박창남/남구 무거동
"부산에 가면 지하철 타든지 이러면
별도로 끊거든요. 지하철을 타면 환승이 안 되니까, 울산 교통카드는 환승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반면 부산에서
양산과 김해를 오가는 시민들은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이 협약을 맺었기
때문인데 울산도 이르면 내년부터
이들 지자체처럼 광역 환승할인이
가능해집니다.

울산시가 부산뿐 아니라 양산, 경주 등 인접 지자체와의 환승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개통을 앞둔 동해선도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환승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식/울산시 버스택시과장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개통에 따른 교통 수단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환승 할인제 도입 수요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부산으로
소득 역외 유출이 큰 상황에서 앞서
광역교통망을 구축한 수도권의 사례는 고민해봐야 할 대목입니다.

이병래/인천 시의원
"서울 가서 쇼핑도 하고 다른 문화적인 것들도 다양하게 보고 내려오고 한다는 거거든요. 그만큼 인천이 서울만큼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데 경쟁력이 없다 보니까."

또 환승액 보전을 위한 예산 마련
역시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울산시는 우선 오는 3월 관련 용역에 착수해 세부사항 검토에 들어갑니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광역 환승 수요를 파악하기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민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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