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공공병원, 검찰 수사에 영향받지 않을 것"

입력 2020.01.14 (14:50) 수정 2020.01.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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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의 울산 공공병원 사업 관련
수사에 대해 "사업 추진이 검찰 수사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울산 공공병원 사업은
2012년에도 공약했고, 2017년 대선 때
다시 공약했으며 훨씬 오래 전부터 논의돼 왔지만
타당성 평가라는 벽을 넘지 못해 이뤄지지 못했는데
울산시의 의견을 들어 지난해 예타 면제사업으로
허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다만 검찰은 그 과정에서 뭔가 미흡한 일이
있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을 수사하는 것으로 안다"며 "수사는 엄정해야 하지만 사업 추진은
검찰 수사에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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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공공병원, 검찰 수사에 영향받지 않을 것"
    • 입력 2020-01-15 08:55:50
    • 수정2020-01-15 08:57:33
    울산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의 울산 공공병원 사업 관련 수사에 대해 "사업 추진이 검찰 수사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울산 공공병원 사업은 2012년에도 공약했고, 2017년 대선 때 다시 공약했으며 훨씬 오래 전부터 논의돼 왔지만 타당성 평가라는 벽을 넘지 못해 이뤄지지 못했는데 울산시의 의견을 들어 지난해 예타 면제사업으로 허용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다만 검찰은 그 과정에서 뭔가 미흡한 일이 있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을 수사하는 것으로 안다"며 "수사는 엄정해야 하지만 사업 추진은 검찰 수사에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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