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서 기계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2명 사상
입력 2020.01.14 (10:40)
수정 2020.01.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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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기계 수리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직원들이 안전사고를 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유압기를 수리하던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함께 일하던 30대 작업자도 오른쪽 골반을 다쳤습니다.
사고를 당한 두 직원은 철강회사에서 설비 보수를 맡기는 외주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압기가 갑자기 내려와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청도 사고가 난 철강회사를 상대로 특별 정비 감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유압기를 수리하던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함께 일하던 30대 작업자도 오른쪽 골반을 다쳤습니다.
사고를 당한 두 직원은 철강회사에서 설비 보수를 맡기는 외주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압기가 갑자기 내려와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청도 사고가 난 철강회사를 상대로 특별 정비 감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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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서 기계 수리하던 외주업체 직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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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5 09:14:48
- 수정2020-01-15 09:15:50
부산의 한 철강공장에서 기계 수리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직원들이 안전사고를 당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남구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유압기를 수리하던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함께 일하던 30대 작업자도 오른쪽 골반을 다쳤습니다.
사고를 당한 두 직원은 철강회사에서 설비 보수를 맡기는 외주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압기가 갑자기 내려와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청도 사고가 난 철강회사를 상대로 특별 정비 감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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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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