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휴가 중 성전환’ 남성 부사관 전역심사
입력 2020.01.16 (12:18)
수정 2020.01.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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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복무하는 남성 부사관이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와 전역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육군은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부사관이 지난해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왔으며 군 병원의 의무조사에서 상해로 인한 '심신 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장애를 유발한 점이 인정돼 '비전공상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사관은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육군은 조만간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부사관이 지난해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왔으며 군 병원의 의무조사에서 상해로 인한 '심신 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장애를 유발한 점이 인정돼 '비전공상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사관은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육군은 조만간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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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휴가 중 성전환’ 남성 부사관 전역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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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6 12:19:09
- 수정2020-01-16 12:21:10
육군에 복무하는 남성 부사관이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와 전역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육군은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부사관이 지난해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왔으며 군 병원의 의무조사에서 상해로 인한 '심신 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장애를 유발한 점이 인정돼 '비전공상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사관은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육군은 조만간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 중인 부사관이 지난해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왔으며 군 병원의 의무조사에서 상해로 인한 '심신 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장애를 유발한 점이 인정돼 '비전공상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사관은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육군은 조만간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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