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눈사태 실종 한국인 4명은 봉사활동 교사
입력 2020.01.18 (19:02)
수정 2020.0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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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사태 실종자 4명은 모두 겨울방학을 맞아 네팔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던 충남 지역 교사들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직원들을 급파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남교육청에 마련된 네팔 눈사태 사고상황본부.
교육청 직원과 실종 교사가 소속된 학교 관계자들이 비상 소집돼, 침통한 표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날아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모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유태/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 "금·토·일 이용해서 문화체험 하는 과정이었으니까, 사고 났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정말 너무 놀랐고..."]
충남 관내 초·중·고교 교사 11명이 네팔로 떠난 건 지난 13일입니다.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온 교육 봉사활동을 위해서입니다.
교사들은 해마다 네팔을 찾아 학교 건립과 학용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해왔고, 이번에도 열이틀 일정으로 카트만두 인근 학교와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봉사단장인 56살 이 모 교사 등 실종 교사 4명의 가족이 현지로 출발한 가운데 충남교육청도 사고 수습을 위해 공무원 2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이은복/충남교육청 교육국장 :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충남교육청은 네팔에서 활동하는 다른 교육 봉사단원 28명은 조기 귀국하도록 요청하고,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다른 봉사단의 안전 상황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눈사태 실종자 4명은 모두 겨울방학을 맞아 네팔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던 충남 지역 교사들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직원들을 급파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남교육청에 마련된 네팔 눈사태 사고상황본부.
교육청 직원과 실종 교사가 소속된 학교 관계자들이 비상 소집돼, 침통한 표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날아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모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유태/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 "금·토·일 이용해서 문화체험 하는 과정이었으니까, 사고 났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정말 너무 놀랐고..."]
충남 관내 초·중·고교 교사 11명이 네팔로 떠난 건 지난 13일입니다.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온 교육 봉사활동을 위해서입니다.
교사들은 해마다 네팔을 찾아 학교 건립과 학용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해왔고, 이번에도 열이틀 일정으로 카트만두 인근 학교와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봉사단장인 56살 이 모 교사 등 실종 교사 4명의 가족이 현지로 출발한 가운데 충남교육청도 사고 수습을 위해 공무원 2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이은복/충남교육청 교육국장 :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충남교육청은 네팔에서 활동하는 다른 교육 봉사단원 28명은 조기 귀국하도록 요청하고,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다른 봉사단의 안전 상황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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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눈사태 실종 한국인 4명은 봉사활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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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8 19:03:46
- 수정2020-01-18 19:11:53
[앵커]
눈사태 실종자 4명은 모두 겨울방학을 맞아 네팔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던 충남 지역 교사들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직원들을 급파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남교육청에 마련된 네팔 눈사태 사고상황본부.
교육청 직원과 실종 교사가 소속된 학교 관계자들이 비상 소집돼, 침통한 표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날아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모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유태/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 "금·토·일 이용해서 문화체험 하는 과정이었으니까, 사고 났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정말 너무 놀랐고..."]
충남 관내 초·중·고교 교사 11명이 네팔로 떠난 건 지난 13일입니다.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온 교육 봉사활동을 위해서입니다.
교사들은 해마다 네팔을 찾아 학교 건립과 학용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해왔고, 이번에도 열이틀 일정으로 카트만두 인근 학교와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봉사단장인 56살 이 모 교사 등 실종 교사 4명의 가족이 현지로 출발한 가운데 충남교육청도 사고 수습을 위해 공무원 2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이은복/충남교육청 교육국장 :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충남교육청은 네팔에서 활동하는 다른 교육 봉사단원 28명은 조기 귀국하도록 요청하고,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다른 봉사단의 안전 상황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눈사태 실종자 4명은 모두 겨울방학을 맞아 네팔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하던 충남 지역 교사들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현지에 직원들을 급파했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남교육청에 마련된 네팔 눈사태 사고상황본부.
교육청 직원과 실종 교사가 소속된 학교 관계자들이 비상 소집돼, 침통한 표정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날아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모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유태/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 "금·토·일 이용해서 문화체험 하는 과정이었으니까, 사고 났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정말 너무 놀랐고..."]
충남 관내 초·중·고교 교사 11명이 네팔로 떠난 건 지난 13일입니다.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온 교육 봉사활동을 위해서입니다.
교사들은 해마다 네팔을 찾아 학교 건립과 학용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해왔고, 이번에도 열이틀 일정으로 카트만두 인근 학교와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봉사단장인 56살 이 모 교사 등 실종 교사 4명의 가족이 현지로 출발한 가운데 충남교육청도 사고 수습을 위해 공무원 2명을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이은복/충남교육청 교육국장 : "안전한 귀가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충남교육청은 네팔에서 활동하는 다른 교육 봉사단원 28명은 조기 귀국하도록 요청하고,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다른 봉사단의 안전 상황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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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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