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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화산 추가 분화 하나?…직접 둘러본 현지상황은?
입력 2020.01.18 (21:24) 수정 2020.01.18 (22:3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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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그럼 필리핀 현지에서 취재 중인 박영민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추가 폭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죠.
현장 분위기가 가장 궁금한데, 폭발이 또 있을 수 있나요?
[리포트]
네, 일단 겉으로 보기엔 화산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증기와 화산재를 뿜어내고는 있지만 폭발 당시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가 오늘(18일) 하루 종일 여기 탈 화산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여진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화산에서 날아오는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요.
필리핀 화산연구소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산 분화구 주변에서 균열이 계속되고 있고 떨림 현상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첫날 내려진 4단계 경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폭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산 인근 지역에 진입이 전면 금지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만, 비교적 안전한 시간대로 분류된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마을 주민에 한해 화산 인근 진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내일(19일)은 주민들과 함께 동행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네, 그럼 필리핀 현지에서 취재 중인 박영민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추가 폭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죠.
현장 분위기가 가장 궁금한데, 폭발이 또 있을 수 있나요?
[리포트]
네, 일단 겉으로 보기엔 화산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증기와 화산재를 뿜어내고는 있지만 폭발 당시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가 오늘(18일) 하루 종일 여기 탈 화산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여진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화산에서 날아오는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요.
필리핀 화산연구소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산 분화구 주변에서 균열이 계속되고 있고 떨림 현상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첫날 내려진 4단계 경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폭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산 인근 지역에 진입이 전면 금지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만, 비교적 안전한 시간대로 분류된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마을 주민에 한해 화산 인근 진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내일(19일)은 주민들과 함께 동행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 탈화산 추가 분화 하나?…직접 둘러본 현지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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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8 21:27:05
- 수정2020-01-18 22:38:01

[앵커]
네, 그럼 필리핀 현지에서 취재 중인 박영민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추가 폭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죠.
현장 분위기가 가장 궁금한데, 폭발이 또 있을 수 있나요?
[리포트]
네, 일단 겉으로 보기엔 화산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증기와 화산재를 뿜어내고는 있지만 폭발 당시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가 오늘(18일) 하루 종일 여기 탈 화산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여진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화산에서 날아오는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요.
필리핀 화산연구소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산 분화구 주변에서 균열이 계속되고 있고 떨림 현상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첫날 내려진 4단계 경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폭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산 인근 지역에 진입이 전면 금지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만, 비교적 안전한 시간대로 분류된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마을 주민에 한해 화산 인근 진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내일(19일)은 주민들과 함께 동행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네, 그럼 필리핀 현지에서 취재 중인 박영민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민 기자, 추가 폭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죠.
현장 분위기가 가장 궁금한데, 폭발이 또 있을 수 있나요?
[리포트]
네, 일단 겉으로 보기엔 화산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증기와 화산재를 뿜어내고는 있지만 폭발 당시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가 오늘(18일) 하루 종일 여기 탈 화산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여진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화산에서 날아오는 유황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요.
필리핀 화산연구소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산 분화구 주변에서 균열이 계속되고 있고 떨림 현상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첫날 내려진 4단계 경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폭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산 인근 지역에 진입이 전면 금지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만, 비교적 안전한 시간대로 분류된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마을 주민에 한해 화산 인근 진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내일(19일)은 주민들과 함께 동행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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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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