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공천관리위 구성 속도…“이르면 이번주 초 출범”

입력 2020.01.20 (0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의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임명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주말 사이 당에 추천할 공천관리위원 물색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투트랙을 진행되고 있는 보수통합과 총선준비, 이 두 가지 모두 시간이 많지 않다며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 관련 내용이 보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당헌·당규는 "공천관리위원회는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재적 3분의 2 이상은 당외 인사로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 임명과 관련해 한국당은 이르면 오늘(20일), 늦어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관리위원회를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공천관리위 구성 속도…“이르면 이번주 초 출범”
    • 입력 2020-01-20 01:06:21
    정치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의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임명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주말 사이 당에 추천할 공천관리위원 물색 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당 관계자는 "투트랙을 진행되고 있는 보수통합과 총선준비, 이 두 가지 모두 시간이 많지 않다며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 관련 내용이 보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당헌·당규는 "공천관리위원회는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재적 3분의 2 이상은 당외 인사로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 임명과 관련해 한국당은 이르면 오늘(20일), 늦어도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관리위원회를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