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 총리와 첫 주례회동…책임총리 역할 등 당부할 듯
입력 2020.01.20 (08:13)
수정 2020.0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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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오늘(20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하고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의 오찬 주례회동은 정 총리 취임 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동에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총리의 역할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전 총리와 매주 월요일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하며 주요 국정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도 매주 주례회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향후 국정운영 목표로 경제활력 제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비롯해 협치내각 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정 총리를 차기 총리로 지명하며 민생 경제의 적임자로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면모를 꼽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 총리에게도 책임총리로서의 권한을 부여하며 이에 걸맞은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모든 국정보고에서 모두발언은 자신이 하지만 마무리 발언은 정 총리가 할 것이라고 말해 정 총리 중심의 내각 운영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과 정 총리의 오찬 주례회동은 정 총리 취임 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동에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총리의 역할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전 총리와 매주 월요일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하며 주요 국정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도 매주 주례회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향후 국정운영 목표로 경제활력 제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비롯해 협치내각 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정 총리를 차기 총리로 지명하며 민생 경제의 적임자로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면모를 꼽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 총리에게도 책임총리로서의 권한을 부여하며 이에 걸맞은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모든 국정보고에서 모두발언은 자신이 하지만 마무리 발언은 정 총리가 할 것이라고 말해 정 총리 중심의 내각 운영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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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08:13:40
- 수정2020-01-20 08:14:24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오늘(20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하고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과 정 총리의 오찬 주례회동은 정 총리 취임 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동에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총리의 역할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전 총리와 매주 월요일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하며 주요 국정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도 매주 주례회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향후 국정운영 목표로 경제활력 제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비롯해 협치내각 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정 총리를 차기 총리로 지명하며 민생 경제의 적임자로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면모를 꼽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 총리에게도 책임총리로서의 권한을 부여하며 이에 걸맞은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모든 국정보고에서 모두발언은 자신이 하지만 마무리 발언은 정 총리가 할 것이라고 말해 정 총리 중심의 내각 운영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과 정 총리의 오찬 주례회동은 정 총리 취임 후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동에서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총리의 역할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전 총리와 매주 월요일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하며 주요 국정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문 대통령은 정 총리와도 매주 주례회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향후 국정운영 목표로 경제활력 제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비롯해 협치내각 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달 정 총리를 차기 총리로 지명하며 민생 경제의 적임자로서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면모를 꼽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 총리에게도 책임총리로서의 권한을 부여하며 이에 걸맞은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 모든 국정보고에서 모두발언은 자신이 하지만 마무리 발언은 정 총리가 할 것이라고 말해 정 총리 중심의 내각 운영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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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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