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젊은이들, ‘비만 걱정’ 영국식 아침 식사 거부 경향

입력 2020.01.20 (10:54) 수정 2020.01.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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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과 소시지, 달걀 프라이 등 기름진 음식이 빠지지 않는 정통 영국식 아침 식사,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입니다.

최근 영국의 18~30세 젊은이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7%의 응답자가 영국식 아침 식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가운데 20%는 영국식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 주로 비만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런던 중심가 식당에서는 한 끼가 1500칼로리에 달하는 기름진 영국식 아침 식사 대신, 아보카도를 포함한 건강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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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0 10:55:40
    • 수정2020-01-20 1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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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과 소시지, 달걀 프라이 등 기름진 음식이 빠지지 않는 정통 영국식 아침 식사,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입니다.

최근 영국의 18~30세 젊은이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7%의 응답자가 영국식 아침 식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가운데 20%는 영국식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 주로 비만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런던 중심가 식당에서는 한 끼가 1500칼로리에 달하는 기름진 영국식 아침 식사 대신, 아보카도를 포함한 건강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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