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도 고궁·종묘·조선왕릉 무료개방

입력 2020.01.20 (11:02) 수정 2020.01.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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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도 경복궁 등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본래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문을 닫는 창덕궁·창경궁·덕수궁·조선왕릉도 이번 설 연휴에 정상 개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평소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자유 관람을 허용합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됩니다.

설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경복궁에서는 25일 오후에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전수교육조교가 수문장과 종사관을 그린 그림을 나눠줍니다.

덕수궁과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연휴 기간에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합니다.

충남 아산 현충사와 금산 칠백의총도 24∼26일에 민속놀이 행사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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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설 연휴에도 고궁·종묘·조선왕릉 무료개방
    • 입력 2020-01-20 11:02:12
    • 수정2020-01-20 11:04:44
    문화
이번 설 연휴에도 경복궁 등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본래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문을 닫는 창덕궁·창경궁·덕수궁·조선왕릉도 이번 설 연휴에 정상 개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평소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자유 관람을 허용합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됩니다.

설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경복궁에서는 25일 오후에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전수교육조교가 수문장과 종사관을 그린 그림을 나눠줍니다.

덕수궁과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연휴 기간에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합니다.

충남 아산 현충사와 금산 칠백의총도 24∼26일에 민속놀이 행사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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