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미지급’ 폭행 사건…경찰 “CCTV 분석 중”
입력 2020.01.20 (12:01)
수정 2020.0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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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를 달라고 찾아온 전 부인을 폭행한 30대 남성 사건에 대해 경찰이 CCTV를 분석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2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찾아온 전 부인을 폭행한 30대 A 씨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주변의 CCTV와 목격자를 모두 확보했다"며 "영상 분석을 한 뒤 목격자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자신의 일터를 찾아온 전 부인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당시 현장을 촬영하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폭행 당한 전 부인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확보된 CCTV 분석과 목격자 조사 등을 마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 미지급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고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2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찾아온 전 부인을 폭행한 30대 A 씨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주변의 CCTV와 목격자를 모두 확보했다"며 "영상 분석을 한 뒤 목격자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자신의 일터를 찾아온 전 부인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당시 현장을 촬영하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폭행 당한 전 부인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확보된 CCTV 분석과 목격자 조사 등을 마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 미지급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고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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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비 미지급’ 폭행 사건…경찰 “CCTV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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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12:01:28
- 수정2020-01-20 13:41:06

양육비를 달라고 찾아온 전 부인을 폭행한 30대 남성 사건에 대해 경찰이 CCTV를 분석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2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찾아온 전 부인을 폭행한 30대 A 씨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주변의 CCTV와 목격자를 모두 확보했다"며 "영상 분석을 한 뒤 목격자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자신의 일터를 찾아온 전 부인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당시 현장을 촬영하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폭행 당한 전 부인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확보된 CCTV 분석과 목격자 조사 등을 마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 미지급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고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2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찾아온 전 부인을 폭행한 30대 A 씨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 주변의 CCTV와 목격자를 모두 확보했다"며 "영상 분석을 한 뒤 목격자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양육비를 달라며 자신의 일터를 찾아온 전 부인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당시 현장을 촬영하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폭행 당한 전 부인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확보된 CCTV 분석과 목격자 조사 등을 마친 뒤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 미지급 부모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고 시민단체 양육비해결총연합회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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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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