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주 네팔 대사와 통화 “더 긴밀 협력해 수색·구조 최선”

입력 2020.01.20 (15:52) 수정 2020.0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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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0일) "현지 공관이 네팔 정부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현지 수색‧구조 활동이 더욱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박영식 주네팔 대사에게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박 대사에서 전화를 걸어 지난 1월 17일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 네 분에 대한 수색‧구조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좋지 않은 기상 상황으로 수색‧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어 근심이 크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관련 상황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설명드리는 한편, 현지 영사조력 등 필요한 지원 사항을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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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0 15:52:54
    • 수정2020-01-20 16:02:28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0일) "현지 공관이 네팔 정부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현지 수색‧구조 활동이 더욱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박영식 주네팔 대사에게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박 대사에서 전화를 걸어 지난 1월 17일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 네 분에 대한 수색‧구조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좋지 않은 기상 상황으로 수색‧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어 근심이 크실 실종자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관련 상황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설명드리는 한편, 현지 영사조력 등 필요한 지원 사항을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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