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60 돌파…종가 기준 15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20.01.20 (15:58) 수정 2020.01.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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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종가 기준 약 1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7포인트(0.54%) 오른 2,262.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18년 10월 5일 2,267.52로 마감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10.83포인트(0.48%) 급등했고 장중 한때 2,27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38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 개인은 546억 원어치, 기관은 1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9포인트(0.72%) 내린 683.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49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6억, 77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158.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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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260 돌파…종가 기준 15개월 만에 최고치
    • 입력 2020-01-20 15:58:58
    • 수정2020-01-20 16:03:13
    경제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종가 기준 약 1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7포인트(0.54%) 오른 2,262.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18년 10월 5일 2,267.52로 마감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10.83포인트(0.48%) 급등했고 장중 한때 2,270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38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고, 개인은 546억 원어치, 기관은 18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9포인트(0.72%) 내린 683.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49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6억, 77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내린 1,158.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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