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선고 또 연기…변론 재개

입력 2020.01.20 (16:48) 수정 2020.01.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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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또 미뤄졌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내일(21일) 열릴 예정이던
김 지사의 선고 공판을 취소하고,
같은 날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가 선고를 앞두고
생각하지 않은 쟁점이 발견되거나,
검찰과 피고인 양측이 제시하는 증거 가운데
추가로 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변론을 재개하기도 합니다.
애초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4일
항소심 선고를 예정했지만 4주 미뤘고,
또다시 선고 기일은
내일 변론에 이어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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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지사 선고 또 연기…변론 재개
    • 입력 2020-01-20 16:48:21
    • 수정2020-01-20 16:48:27
    창원
댓글 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또 미뤄졌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내일(21일) 열릴 예정이던 김 지사의 선고 공판을 취소하고, 같은 날 변론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가 선고를 앞두고 생각하지 않은 쟁점이 발견되거나, 검찰과 피고인 양측이 제시하는 증거 가운데 추가로 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변론을 재개하기도 합니다. 애초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24일 항소심 선고를 예정했지만 4주 미뤘고, 또다시 선고 기일은 내일 변론에 이어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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