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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에 골프공 크기 우박 떨어져 피해 속출
입력 2020.01.20 (17:37) 수정 2020.01.20 (17:53) 국제
호주 수도 캔버라 전역에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인터넷판은 현지시각 20일 정오쯤 캔버라를 강타한 우박으로 국회의사당 주변이 하얗게 변했고, 건물과 외부에 세워둔 차들이 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주 수도준주(ACT) 응급구조대는 우박과 관련해 200건 이상의 도움 요청 전화를 받았고 현재 2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응급구조대에는 우박을 맞고 자동차 유리창·선루프, 건물 지붕이 부서졌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캔버라의 번화가인 노스본 에버뉴를 비롯한 여러 도로에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기상청(BOM)은 20일 밤에는 동부 연안을 휩쓸고 있는 악천후가 캔버라에 이르러 더 극심한 우박·뇌우·돌발홍수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호주 캔버라에 골프공 크기 우박 떨어져 피해 속출
    • 입력 2020-01-20 17:37:41
    • 수정2020-01-20 17:53:54
    국제
호주 수도 캔버라 전역에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인터넷판은 현지시각 20일 정오쯤 캔버라를 강타한 우박으로 국회의사당 주변이 하얗게 변했고, 건물과 외부에 세워둔 차들이 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주 수도준주(ACT) 응급구조대는 우박과 관련해 200건 이상의 도움 요청 전화를 받았고 현재 2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응급구조대에는 우박을 맞고 자동차 유리창·선루프, 건물 지붕이 부서졌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캔버라의 번화가인 노스본 에버뉴를 비롯한 여러 도로에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기상청(BOM)은 20일 밤에는 동부 연안을 휩쓸고 있는 악천후가 캔버라에 이르러 더 극심한 우박·뇌우·돌발홍수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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