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법원장·헌재소장 예방…“법치주의 확립 노력 감사”
입력 2020.01.20 (17:58)
수정 2020.01.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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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20일)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잇따라 예방하고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11층 대접견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법치주의 확립과 사법정의 구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총리께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며 덕담을 건넸고, 정 총리는 "갑작스럽게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긍정적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잘 섬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행정부와 역할은 다르지만, '법치행정' 같이 중복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총리를 비롯한 여러 행정 각부도 대법원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법원 방명록에는 "정의롭게 공정한 사회로 국민에게 힘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찾아 유 소장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기본권과 헌법 가치 수호를 위한 헌재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는 국정 운영에 있어 더 낮은 자세로 각계 각층과 소통하면서 우리 사회와 국민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총리는 먼저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11층 대접견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법치주의 확립과 사법정의 구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총리께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며 덕담을 건넸고, 정 총리는 "갑작스럽게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긍정적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잘 섬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행정부와 역할은 다르지만, '법치행정' 같이 중복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총리를 비롯한 여러 행정 각부도 대법원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법원 방명록에는 "정의롭게 공정한 사회로 국민에게 힘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찾아 유 소장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기본권과 헌법 가치 수호를 위한 헌재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는 국정 운영에 있어 더 낮은 자세로 각계 각층과 소통하면서 우리 사회와 국민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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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대법원장·헌재소장 예방…“법치주의 확립 노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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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17:58:54
- 수정2020-01-20 19:16:19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20일) 김명수 대법원장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잇따라 예방하고 취임 인사를 했습니다.
정 총리는 먼저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11층 대접견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법치주의 확립과 사법정의 구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총리께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며 덕담을 건넸고, 정 총리는 "갑작스럽게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긍정적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잘 섬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행정부와 역할은 다르지만, '법치행정' 같이 중복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총리를 비롯한 여러 행정 각부도 대법원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법원 방명록에는 "정의롭게 공정한 사회로 국민에게 힘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찾아 유 소장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기본권과 헌법 가치 수호를 위한 헌재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는 국정 운영에 있어 더 낮은 자세로 각계 각층과 소통하면서 우리 사회와 국민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총리는 먼저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11층 대접견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법치주의 확립과 사법정의 구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총리께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다"며 덕담을 건넸고, 정 총리는 "갑작스럽게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긍정적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잘 섬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김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행정부와 역할은 다르지만, '법치행정' 같이 중복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총리를 비롯한 여러 행정 각부도 대법원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법원 방명록에는 "정의롭게 공정한 사회로 국민에게 힘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찾아 유 소장을 만났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기본권과 헌법 가치 수호를 위한 헌재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총리는 국정 운영에 있어 더 낮은 자세로 각계 각층과 소통하면서 우리 사회와 국민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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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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