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독촉에 불 지른 50대 입건

입력 2020.01.20 (20:06) 수정 2020.01.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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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밀린 숙박비를 독촉하는 데 화가 나
숙박업소 복도에 놓인 매트리스에
불을 지른 50살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서귀동
7층짜리 숙박업소에서 일어난 방화로
투숙객 36살 정 모 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용접기 등
공업 용품들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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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박비 독촉에 불 지른 50대 입건
    • 입력 2020-01-20 20:06:49
    • 수정2020-01-20 20:09:57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밀린 숙박비를 독촉하는 데 화가 나 숙박업소 복도에 놓인 매트리스에 불을 지른 50살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서귀동 7층짜리 숙박업소에서 일어난 방화로 투숙객 36살 정 모 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용접기 등 공업 용품들이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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