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원앙 집단폐사 철저하게 수사하라"
입력 2020.01.20 (20:07)
수정 2020.01.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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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 원앙이
통신 줄에 부딪혀 죽었다는
경찰 부검 결과 발표에 대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가
경찰에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대주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검 결과가 나온 17일에도 강정천 하류에서
총에 맞은 듯 날개에 구멍이 뚫린
원앙 한 구가 또 발견됐다며,
조급하게 결론지은 건 아닌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원앙 최대 서식지로 평가받는 강정천 일대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문화재청과 환경부에 요구했습니다.//
죽은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 원앙이
통신 줄에 부딪혀 죽었다는
경찰 부검 결과 발표에 대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가
경찰에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대주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검 결과가 나온 17일에도 강정천 하류에서
총에 맞은 듯 날개에 구멍이 뚫린
원앙 한 구가 또 발견됐다며,
조급하게 결론지은 건 아닌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원앙 최대 서식지로 평가받는 강정천 일대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문화재청과 환경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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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원앙 집단폐사 철저하게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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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20:07:53
- 수정2020-01-20 20:08:39
서귀포시 강정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 원앙이
통신 줄에 부딪혀 죽었다는
경찰 부검 결과 발표에 대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가
경찰에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대주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검 결과가 나온 17일에도 강정천 하류에서
총에 맞은 듯 날개에 구멍이 뚫린
원앙 한 구가 또 발견됐다며,
조급하게 결론지은 건 아닌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원앙 최대 서식지로 평가받는 강정천 일대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라고
문화재청과 환경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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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기자 parkc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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