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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후평저수지 매각…향배는?
입력 2020.01.20 (21:00) 수정 2020.01.21 (01:21)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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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춘천 후평저수지가
용도폐기되면서
이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돼 왔습니다.
그런데 농어촌공사가
최근 저수지 매각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 동면 장학리일대 농경지에
물을 대왔던 후평저수집니다.

하지만 주변이
주택가로 개발되면서
2017년 저수지가 용도폐기됐습니다.

이재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가 이 저수지 매각에 나섰습니다. 최저 입찰가는 259억 3천 여 만원입니다.

매각 면적은
9만여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염두에 뒀던 자체 개발 대신에
경쟁입찰을 통해
용도 폐기된 저수지를
일반에 매각하겠다는 겁니다.

관심을 보이던 한 공공기관도
한 발 물러난 상태고,
춘천시가 매입해 개발하는 방안도
가격 문제로 무산됐습니다.

진범두 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인터뷰]
춘천시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서로 입장이 차이가 있어서 일단 용도변경이 전제가 되야지만 되는 부분이라서 저희가 직접 개발하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도
저수지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매각 성사의 관건은
용도지역 변경 여부입니다.

민간업체가
투자를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최대한 수익을 내기위해서는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춘천시 입장은
현재 주택이 과공급된 상황에서
아파트 신축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김형기 춘천시 도시계획담당[인터뷰]
주거용지에 대해서 미개발된 용지들이 많기 때문에 미개발된 용지를 개발이 선행된 이후에나 녹지지역의 주거지역변경이 검토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른
장학리 일대 요지를 둘러싸고
매각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news 이재경입니다.(끝)
  • 춘천 후평저수지 매각…향배는?
    • 입력 2020-01-20 21:00:57
    • 수정2020-01-21 01:21:32
    뉴스9(춘천)
[앵커멘트]

춘천 후평저수지가
용도폐기되면서
이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돼 왔습니다.
그런데 농어촌공사가
최근 저수지 매각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 동면 장학리일대 농경지에
물을 대왔던 후평저수집니다.

하지만 주변이
주택가로 개발되면서
2017년 저수지가 용도폐기됐습니다.

이재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가 이 저수지 매각에 나섰습니다. 최저 입찰가는 259억 3천 여 만원입니다.

매각 면적은
9만여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염두에 뒀던 자체 개발 대신에
경쟁입찰을 통해
용도 폐기된 저수지를
일반에 매각하겠다는 겁니다.

관심을 보이던 한 공공기관도
한 발 물러난 상태고,
춘천시가 매입해 개발하는 방안도
가격 문제로 무산됐습니다.

진범두 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인터뷰]
춘천시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서로 입장이 차이가 있어서 일단 용도변경이 전제가 되야지만 되는 부분이라서 저희가 직접 개발하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도
저수지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매각 성사의 관건은
용도지역 변경 여부입니다.

민간업체가
투자를 목적으로 매입할 경우
최대한 수익을 내기위해서는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춘천시 입장은
현재 주택이 과공급된 상황에서
아파트 신축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김형기 춘천시 도시계획담당[인터뷰]
주거용지에 대해서 미개발된 용지들이 많기 때문에 미개발된 용지를 개발이 선행된 이후에나 녹지지역의 주거지역변경이 검토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른
장학리 일대 요지를 둘러싸고
매각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news 이재경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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