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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땅’ 주장 日정부 전시관 개관식…내일 정식 공개
입력 2020.01.20 (21:32) 수정 2020.01.20 (21:35) 국제
일본 정부가 새롭게 만든 '영토·주권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개관식은 오늘(20일) 오후 5시 도쿄 지요다구 도라노몬에 있는 미쓰이 빌딩에서 에토 세이이치 영토문제담당상과 관련 지자체 대표 등 1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새 전시관은 지하 1층, 100㎡이었던 종전 전시관의 7배 규모인 670여 제곱미터입니다.
내부에는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 쿠릴 4개 섬 등 한국, 중국, 러시아와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는 섬들의 상설 전시실을 갖췄습니다.
독도 전시공간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 점거'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시관 내부가 혼잡해진다는 이유를 들어 오늘 한국 등 외신에는 취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시관은 내일(21일) 오전부터 정식으로 일반 관람객을 받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새 '영토·주권 전시관'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개관식은 오늘(20일) 오후 5시 도쿄 지요다구 도라노몬에 있는 미쓰이 빌딩에서 에토 세이이치 영토문제담당상과 관련 지자체 대표 등 1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새 전시관은 지하 1층, 100㎡이었던 종전 전시관의 7배 규모인 670여 제곱미터입니다.
내부에는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 쿠릴 4개 섬 등 한국, 중국, 러시아와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는 섬들의 상설 전시실을 갖췄습니다.
독도 전시공간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 점거'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시관 내부가 혼잡해진다는 이유를 들어 오늘 한국 등 외신에는 취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시관은 내일(21일) 오전부터 정식으로 일반 관람객을 받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새 '영토·주권 전시관'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도는 일본땅’ 주장 日정부 전시관 개관식…내일 정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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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0 21:32:35
- 수정2020-01-20 21:35:20

일본 정부가 새롭게 만든 '영토·주권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개관식은 오늘(20일) 오후 5시 도쿄 지요다구 도라노몬에 있는 미쓰이 빌딩에서 에토 세이이치 영토문제담당상과 관련 지자체 대표 등 1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새 전시관은 지하 1층, 100㎡이었던 종전 전시관의 7배 규모인 670여 제곱미터입니다.
내부에는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 쿠릴 4개 섬 등 한국, 중국, 러시아와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는 섬들의 상설 전시실을 갖췄습니다.
독도 전시공간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 점거'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시관 내부가 혼잡해진다는 이유를 들어 오늘 한국 등 외신에는 취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시관은 내일(21일) 오전부터 정식으로 일반 관람객을 받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새 '영토·주권 전시관'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개관식은 오늘(20일) 오후 5시 도쿄 지요다구 도라노몬에 있는 미쓰이 빌딩에서 에토 세이이치 영토문제담당상과 관련 지자체 대표 등 1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새 전시관은 지하 1층, 100㎡이었던 종전 전시관의 7배 규모인 670여 제곱미터입니다.
내부에는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 쿠릴 4개 섬 등 한국, 중국, 러시아와 영유권을 놓고 대립하는 섬들의 상설 전시실을 갖췄습니다.
독도 전시공간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 점거'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시관 내부가 혼잡해진다는 이유를 들어 오늘 한국 등 외신에는 취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시관은 내일(21일) 오전부터 정식으로 일반 관람객을 받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새 '영토·주권 전시관'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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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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