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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매각 실사 협약…신중론 여전
입력 2020.01.20 (21:47) 수정 2020.01.20 (23:08)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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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원도가 오늘(20일),
7천8백억 원짜리 빚덩어리 였던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이
본격화 된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국제금융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엄과
매각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빠르면 올해 5월쯤
매매 계약이 가능해질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매킨리 컨소시엄과
'알펜시아 인수를 위한
자산과 회계 실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과 홍콩 등
해외의 금융회사와 기업 8곳이
투자에 참여합니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이
'실사에 대한 협약'이긴 하지만,
알펜시아 인수를 전제로 한
가격 산정 절차라며
매각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최문순 / 강원도지사 [인터뷰]
"(잠정적으로) 논의된 가격은 대략 8천억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가격은 세금은 제외한 액수로 알펜시아 때문에 남아있는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있는"

매킨리의 제이슨 김 회장 역시
알펜시아 투자 여부에 대해
2년 넘게 검토했다며
리조트 매입과
1조 원 대 추가 투자를 자신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회계 내역을 비롯해
알펜시아의 자산 가치을 들여다 봅니다.

이 과정을 거쳐
양측이 합의하는 세부가격이 결정되면
올해 5월쯤 본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양측의 설명입니다.

제이슨 김/ 매킨리 홀딩스 회장 [인터뷰]
"(대규모 추가 투자로) 아시아 최고 규모의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펜시아 소유자인
강원도개발공사는
최근, 리조트 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자 선정에 들어가는 등
강원도와는 따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또, 강원도의회에선
잠재 투자자의 재무안전성 등에 대해
강원도가 나서서 검증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여전합니다.

엄기숙 기자
"최문순 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약속이 여러차례 무산되는 것을 도민들은 지켜봐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도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
  • 알펜시아 매각 실사 협약…신중론 여전
    • 입력 2020-01-20 21:47:51
    • 수정2020-01-20 23:08:43
    뉴스9(강릉)
[앵커멘트]
강원도가 오늘(20일),
7천8백억 원짜리 빚덩어리 였던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이
본격화 된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국제금융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엄과
매각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빠르면 올해 5월쯤
매매 계약이 가능해질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강원도가
매킨리 컨소시엄과
'알펜시아 인수를 위한
자산과 회계 실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과 홍콩 등
해외의 금융회사와 기업 8곳이
투자에 참여합니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이
'실사에 대한 협약'이긴 하지만,
알펜시아 인수를 전제로 한
가격 산정 절차라며
매각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최문순 / 강원도지사 [인터뷰]
"(잠정적으로) 논의된 가격은 대략 8천억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가격은 세금은 제외한 액수로 알펜시아 때문에 남아있는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있는"

매킨리의 제이슨 김 회장 역시
알펜시아 투자 여부에 대해
2년 넘게 검토했다며
리조트 매입과
1조 원 대 추가 투자를 자신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석 달 동안
회계 내역을 비롯해
알펜시아의 자산 가치을 들여다 봅니다.

이 과정을 거쳐
양측이 합의하는 세부가격이 결정되면
올해 5월쯤 본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양측의 설명입니다.

제이슨 김/ 매킨리 홀딩스 회장 [인터뷰]
"(대규모 추가 투자로) 아시아 최고 규모의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펜시아 소유자인
강원도개발공사는
최근, 리조트 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자 선정에 들어가는 등
강원도와는 따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또, 강원도의회에선
잠재 투자자의 재무안전성 등에 대해
강원도가 나서서 검증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여전합니다.

엄기숙 기자
"최문순 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약속이 여러차례 무산되는 것을 도민들은 지켜봐 왔습니다. 이번에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도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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