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누가 뛰나?>⑤ - 광주 북갑

[앵커멘트]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자들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기준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와
출마의사를 밝힌 현역 의원입니다.

오늘은 광주 북구갑 선거구입니다.

최송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북구갑 선거구!

무소속 현역의원과
본선행을 노리는 여당 후보간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준호 예비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북구갑에 출마에 표밭을 다졌습니다.

민주당
광주북구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광주시의원 재선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예비후보.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이승남 광주시당 북구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노동운동과
지역 자치활동을 해왔고
광주비정규직센터 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현두
국가혁명배당금 예비후보입니다.

전라남도
도정자문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중앙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부장검사 출신의
김경진 예비후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당선된
북구갑 선거구 현역의원으로
무소속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소속 현역의원과
여당의원간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 북구갑 선거구는
민주당의 전략공천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